Q2. 왜 지금은 리모델링을 논할 때가 아닌가?


☞ 지금은 정치적, 정책적 그리고 부동산 경기의 혼란기이다.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지중화사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리모델링이던 재건축이던 어느 것도 논의 할 시점이 아니다.


☞ 서초유원아파트는 명실공히 서초동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입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미 첫발 뗀 경부고속도로·강변북로 지하화의 최대 수혜지 역시 서초구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가 혼잡하기로 악명이 높은 경부고속도로 한남~양재IC 구간 지하화 계획에 필요한 용역 작업에 착수했으며 내년 8월쯤이면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로서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공원 등 녹지가 조성되는 만큼 주변 지역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참조: 2021.12.6. 조선일보/박기람기자)

☞ 경부고속도로의 지하화 사업이 현실화하면 가장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유원아파트도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집값 상승은 물론이고 새로운 지구단위계획에 의한 최고급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공원을 만들면 그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아파트는 수혜를 보게 된다”며 “단지 앞 고속도로가 없어지면 주거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 따라서 유원아파트는 지금 어떠한 형태의 재개발도 섣불리 추진하는 것은 위험하다 왜냐하면 경부고속도로 지중화를 계기로 현 서울도시계획은 변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차기 정부는 심각한 주택문제해결 등의 이유로 용적률 상향 및 재건축 규제완화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차분히 기다리면 우리에게 획기적으로 재산적 가치와 주거환경을 높일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변신할 기회가 분명히 올 것이다.

☞ 이러한 변혁기임에도 만약 추진위가 주장하는 대로 어설픈 리모델링을 추진한다면 획기적인 도약 기회를 원천적으로 잃게 될 수 있다. 그도 아니면 새로운 변신을 위해 2중, 3중으로 비용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전환기에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굳이 리모델링을 서두르는 추진위의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


Q1. 왜 우리는 리모델링 반대운동을 시작했는가?

Q2. 왜 지금은 리모델링을 논할 때가 아닌가?

Q3. 유원아파트 리모델링 무엇이 문제인가?

Q4. 리모델링 문제점 좀 더 자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Q5. 유원 리모델링을 반대하는 전문가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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